철저히 남자 시각에서 그려진 매춘부 판타지
성노동자들을 응원합니다!! << 뭘 어떻게 응원하는데..? 여배우들 스트리퍼들 신체부위 훑고 섹스씬 집어넣고 결말에서 흑흑 니 이름은 아노라ㅠㅠ 빛난다는 뜻이야ㅠㅠ 하면 존재 자체로 응원하는게 되는거임..? 애초에 성노동ㅋㅋ이라는 개념부터가 좆같음
섹스해주는 방법으로밖에 공감할줄 모르는 여자를 어떤 남자가 이름을 호명해주고 키스하려 함으로써 위로한다? 진심 남성향 판타지라는 말밖에 안나옴... 지랄났다..
그렇다고 좆구린 스토리나 주제의식을 커버칠만큼 연출이나 편집 미술 음악같은게 좋았냐 하면 그것도 모르겠고 코미디 의도한거같은 장면들도 안 웃겼음ㅋㅋ
개구리다... 눈씻고싶어 영화가 구려선지 매디슨 연기도 눈에 안들어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