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루할수도 있다고 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잘봄
엄마랑 같이 봤는데 지루하면 잘 주무시는편인데 엄마도 집중해서 잘 보셨다고 함
화면 때깔도 좋아서 아이맥스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현빈만 알고 봤는데 다른 출연진도 화려하네
이토 히로부미 보고 이분이 왜 여기에? 했음ㅋㅋㅋㅋ
다들 차분하게 연기를 잘해서인지 영화가 담백하면서도 흡입력있다
좀더 흥행했으면 함
마지막에 안중근이 읖조리는 말을 듣고 이 시국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람들이 모일것이고 그들이 불빛을 들고 세상을 바꾸러 나올거랬나 정확한 워딩은 생각안나고 암튼 그런 내용이었는데 가슴에 울림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