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못보는 덬인데 이거 너무 재밌어보여서 갈등됨
우선 나는 개쫄보라지만 또 때에따라 고어나 호러를 잘 보기도 하는 이상한 구석이 있는데
1. 잔인한 거 잘봄 오히려 대놓고 피가 낭자하면 가짜 티난다해야하나 그래서 가볍게 넘김
2. 깜짝깜짝 갑툭튀 장면 나오면 힘들어함
3. 대놓고 무서운 것보다도 소리가 주는 위압감에 눌리는 편이라 호러스릴러 같은것도 집에서는 잘보는편ㅇㅇ 같은 장면이어도 영화관 사운드가 견디기 어려움
혹시 보고 봐도 될지 알려줄 수 있을까... 안전한 건 ott로 집에서 보는 건데 얼른 보고싶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