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영화관에서 뭐라하시는 분 처음 봐서 좀 무서웠음.. 물론 아트하우스관이었어서 다른 영화관에 비해 예민한 분들이 많을 수 있는데 소리에 집중해야하는데 팝콘소리를 내서 집중을 못했다 그러면서 큰소리로 엄청 몰아붙히셔서 그 관에 있던 사람들 다 봤을듯
난 그냥 소리가 심했나보지 하고 얼른 나와서 굿즈 받고 극장에서 나가려는데 나가서도 팝콘먹은분 붙잡고 계시면서 뭐라하시는거 보고 붙잡히신 분이 너무 안타까웠어ㅜ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는데도 붙잡으셔서 그정도까지 뭐라해야 할 일인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