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 방에도 쓰긴 했는데 (남의 글 베낀게 아니란 점)
중요한 감상평은 복붙하자면
많이 울었음 열받어서
그리고 스포까진 아닌데
보면서 많이 놀라서 울었는데
그 이유가
대사들이
지금 우리가 하는 말들을
그시절 독립운동가들이 하고 있기 때문
영화평은
연기는 다 좋았고
신파 없어 (이래서 좋았음)
오히려 할일, 해내야만 하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감정을 절제함
그게 그래서 보는 사람(나)는 그게 더 분했음..
이 시국에 많은 사람들이 보면 더 큰 울림을 줄거같아
나는 이 영화 보고 집회에 가는 전투력에 더 불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