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고어한 부분은 오히려 판타지같고 그냥 분장처럼 느껴져서 별로 타격이 없음 근데 후반부로 갈수록 더 심하게 극단적으로 몰아가려고 선택한 방식이 결국 폭력적인 갬성인게 좀...에바야
그리고 다시보니 엘리자베스가 진짜 곧 수더라
잘못된 자기욕망에 잡아먹힌모습이 딱 마지막 몬스터의 실체같았음 아 그래서 더 짜증남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왜 그런 선택 밖에 하지 못했나 싶음 완전히 다른 삶을 꿈꿔도 잘먹고 잘 살았을텐데 굳이??? 고작 그 ㅂㅅ 말 하나에 타격 먹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잘 알겠지만 수가 되어서는 더 나은 삶을 경험해보겠단 생각도 아니고 또 그놈의 에어로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젊음을 얻어서도 같은 선택이라니....진짜 한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