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한국어로 말해주니까 더 잘 와닿고 역시 뮤배 본체들 찜바가 장난 아니다보니까 믿고 보게됨ㅠ
혜나배우님은 뮤지컬로 본 적이 없어서 영화로 처음 뵙는데 앞에는 와 잘 어울린다 정도였다면 디파잉그래비티에서 ㄹㅇ 작두타신줄ㅠㅠㅜ또 눈물 줄줄 흘리게되ㅠㅠㅠㅠ침착한데 강단있는 목소리에 무릎갈려
그리고 선아배우님도 아리아나랑 싱크 잘 맞던데? 심지어 난 앞의 2회차를 돌비 자막으로 보고 3회차를 더빙으로 본건데도 너무 잘어울러서 놀람! 노원부터 기깔나게 글린다를 말아줘서 정선아가 왜이리 글린다야 하면서 봄ㅠㅠㅠㅠ 입 안맞는건..어차피 내가 노래를 다 알고있어서 입모양은 그닥 신경 안쓰였음ㅋㅋㅋㅋ 오히려 자막 신경 안쓰고 장면 전체를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달까
그리고 모리블하신 분도 양자경배우님 노래 아쉬웠던 부분 다 채워주고 감정 섬세하게 다 들어가신거에서 ㄹㅇ 어느 장면이었지 숨소리까지 약하게 넣은 거 듣고 감탄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
피에로 배우하신 고은성 배우님도 영화로 첨 뵙는데 왕자깔 기가맥히게 내시대ㅋㅋㅋㅋㅋㅋㅋ한국말로 해서 그런지 자막보다 좀 더 정감가더라
암튼 더빙 완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