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기억 잘 안 나는데 굳이 오즈의 마법사 안 봐도 될거같음
오즈의 마법사 관련 배경이어도 스토리가 잘 나와서 사전 지식 떼놓고 영화 스토리만 봐도 되겠더라
마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점점 만들어져서 재밌었음
학창시절도 떠오르고 중간중간 딴생각 했는데도 재밌게 잘봤어
파티에서 춤출때 왜 눈물나지ㅜㅜ 나만 눈물났나ㅠ
그리고 엘피가 노래할때 몰입 안 해도 유독 슬펐음ㅠㅠ
오가는길 대기시간 러닝타임 다 합쳐서 총 대여섯시간은 걸렸는데 눈 녹은 물에 젖은 발 녹이면서 본 값어치는 있는것 같아
원래 히든페이스 보려다 늦어서 위키드 본건데 이 지역 유일하게 2주차 특전 주는데라 스티커 받았어 생각보다 예뻐서 쓰기 아깝다
2편 나오면 또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