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배우 매력 있잖아 ㅋㅋ 그런 배우 캐스팅했고... 배역도 ㅋㅋㅋ 그렇고... 영화 보다 보면 이 미친 판에서 이고르만큼은 아노라한테 잘해주길... 이러면서 보게 되는데 그러다 한발 떨어져서 다시 보면 내가 이고르한테 뭘 기대하는 거 자체가 너무 웃겼어 애초에 누가 시켰다고 사람 묶어버리는 사람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진짜 '정상적' 행동을 하는 사람한테 상대적 기대를 하는 게...ㅋㅋㅋㅋㅋㅋ 그냥 모든 게... 아노라 다 보고 나와서 계속 찜찜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