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악마의 짓이었다! 해도 유전 같은 건 무서웠단 말임?
근데 이 영화는 기승전악마면서 자꾸 뭔가 대단한 설정이 있는 척 반전이 있는 척 분위기 잡느라 쓸데없이 질질 끄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지루함
나오는 인물마다 심오한 척 기괴한 척 한껏 분위기 잡고 주구절절 중2병 걸린 거마냥 말이 많은데 아 그래요 사탄씨 대단하네요 그래서 어쩌라고요 이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