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80년대 흘러가면서 바뀌는 인물관계와 덩달아 바뀌는 화면 질감이 재밌음
초반 70년대에는 필름 질감에서 80년대는 비디오같은 질감으로 전환되는데
트럼프 하면 동명 리얼리티쇼를 뺄수없는만큼 특유의 카메라워크랑 더불어 무슨 리얼리티쇼보는듯한 묘한 메타성도 느껴져
처음엔 세바스찬 스탠이 분하는 트럼프가 트럼프인가? 그냥 스탠인데? 싶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비단 생김새뿐만이 아니라 트럼프 특유의 화법과 제스쳐로 옮겨가는 연기쑈가 재밌다
로이콘은 누군진 알아도 생김새라던가 상세히는 몰랐는데 끝나고 찾아보면서 깜짝 놀랐음
로이콘이 등장하는 오프닝 무렵 첫 모습이 딱 대머리 독수리같은 퀭하고 무시무시한 인상이 인상적
관이 없어서 영 보기힘들던데 그래도 극장에서 봐서 좋아따
7,80년대 오슷과 신디사이저로 이루어진 사운드트랙도 좋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