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서쿠로 예매해서 상영관이 찼을 것 같은데 늦은 시간 치고 영혼 안보내고 몇십명은 왔어
보기 전에 광고보는데 대도시에 나온 그 남자분 아이오닉5인가 광고 찍었더라 괜시리 반갑고 영방덬들이 얘기하는 샤또? 그것도 보고 ㅋㅋㅋㅋ
영화는 전쟁영화인 것만 알고 갔는데 내 예상과는 조금 달랐어
왜 다들 랜드오브배드 얘길 했는지 공감가더라. 근데 랜오배가 조금 더 오락적이고 현대전이라면 커버넌트는 조금 더 건조하고 익숙한 전투에 가까운 모습이었어.
러닝타임의 압박이 좀 느껴졌지만
챕터처럼 초반 중반 후반 각각의 분위기가 다른 것도 특이했고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사운드가 튀더라
참 전쟁은 뭘까 싶고
몇 년 전 우리나라 일도 생각나고 그랬어
마지막에 나온 자막도 좀...
아 근데 막판 쯤에 영어자막이랑 한글자막이랑 겹치던데 식자라 그래야 하나 왜 그런 실수를 저질렀을까
흠 쨌든 영화 재밌어 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