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a1MaUoOAGA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1,300석을 단숨에 매진시킨 영화 '서브스턴스'가 신제품 홍보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신제품의 효능과 활용법이 궁금증을 더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독: 코랄리 파르자 | 주연: 데미 무어, 마가렛 퀄리 | 수입: 찬란 | 배급: NEW | 공동제공: 소지섭, 51k | 개봉: 2024년말]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칸국제영화제 각본상,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여 가장 센세이션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서브스턴스' 신제품 홍보 포스터는 '액티베이터(ACTIVATOR)'가 쓰여있는 형광빛을 띤 초록색 약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 나은 버전의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나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 신제품 홍보 영상을 통해 이 물질이 활성화되면서 일어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의 주사로 DNA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세포 분열이 시작"되고 "새롭고, 젊고, 더 아름답고, 더 완벽한" 새로운 버전의 '나'를 탄생시키는 '서브스턴스‘의 설명과 함께 동공이 하나 더 생겨나는 충격적인 장면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서브스턴스'에서 '서브스턴스'를 직접 사용하면서 신체적, 감정적 변화를 맞닥트리게 되는 '엘리자베스' 역할을 맡은 할리우드 톱배우 데미 무어는 연기 인생 최고의 커리어를 선보인다. 엘리자베스의 또 다른 나인 '수' 역할의 마가렛 퀄리는 영화 '가여운 것들',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등에서 선보였던 독특한 연기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는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을 펼친다. 두 배우는 누드인 채로 격렬한 격투를 펼치며 충격 그 이상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강렬한 데뷔작 '리벤지'로 세계가 주목한 코랄리 파르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번 작품으로 젊은 거장의 탄생을 알린다. 외신들은 "충격적일 정도로 만족스럽다"(Guardian), "140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The Bulwark), "정신이 번쩍 들었다"(ComingSoon.net), "엄청나게 황홀한, 정신 나간 상상력의 업적"(Chicago Daily Herald), "데미 무어의 비범한, 커리어 최고의 퍼포먼스"(Rolling Stone) 등 새로운 걸작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개되는 이미지와 영상들마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서브스턴스'는 연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