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다나옴.. 보면서 좀 힘들었다.. ftm 트렌스젠더 얘기도나오고.. 아웃팅도 나오고.. 자살도 나오고.. 거의 불행전시수준..
큰틀은 제목처럼 아무도 듣지 못하는 외로운 주파수를 함께 공유할수있는,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그런 내용인데.. 구원을 받으려면 구렁텅이에 있었던걸 보여줘야하잖아? 근데 그 구렁텅이를 너무 자극적?으로 길게 여러번 보여줌..
구원받았던 사람이 이번엔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는 의미가 좀 희미해질정도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