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이런 서사에 환장한다... 메가트론... 디셉티콘 그렇게 탄생했다고...?
왜죠 ㅠㅠㅠㅠ? 배신감에 분노가 너무 압도해버린걸까?? 마음이 찢어진다
그전까지는 눈이 즐겁네 신나네 하면서 보다가
추락하는 장면부터 옵티머스 프라임 탄생의 순간 도파민 미치면서 눈물나고
이 부근에서 좀 충격받았는지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림 ㅋㅋ
그후에 첫만남의 과거 서사까지 미친거 아니야...?
지금 회상하면서 또 눈물날거같아
이 시리즈 영화1밖에 안봤었는데 아무래도 팬 될 것 같아
원래 메카물을 좀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이건 그런 사람 아니어도 별 거부감 없지 않을까?
서사도 좋고 정말 화면이 예쁘기까지 해서...!
그렇게까지 애니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몰입했고 마음에 들어
때려부수는걸 좋아하는 취향이라 초반부터 만족함 ㅋㅋ
원래 다음눈은 돌비로 생각해뒀는데 아맥 내려가기 전에 봐야하나 싶어
오늘 눈물난 그 장면들이 더 특별해보이지 않을까 하고... 어쨌든 모든 포맷들이 평타 이상 칠 것 같아
난 주말 엽서 증정이 랜덤이라는 소리에 짜쳐서 주말까지 미루려던거 걍 개봉날에 봤네
무조건 주요캐들이 다 나온걸 갖고 싶어서 고민도 않고 이걸 택했고 받자마자 존예를 외침 ㅠㅠ
실물 못담았지만 블링블링 존예 ㅠㅠㅠㅠ
마지막에 엔딩 크레딧 나올 때도 도파민 미침... 걍 노래도 좋고 다 좋음 뽕참 ㅋㅋㅋㅋㅋㅋㅋ
+ 범블비가 이렇게 말이 많았다고...?🤔
이거 영화나 다른 포맷으로도 볼게 있다면 추천해줘ㅋㅋㅋ 오늘 뭔가 더 봐야 잠이 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