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다르게 ... 상남자들의 부릉부릉 개깐쥐나는 라이딩 영화 이런 재질 아님
멋진 라이딩 영화를 보고 싶었다면 실망할 듯 (그래도 올드 바이크는 원없이 나오고 엔진소리 넘 좋더라.. 영화관에서 보길 다행) 영화도 되게 잔잔바리 해
하남자들이 뭉쳐서 쎈척하고 흩어지면 나약해지는 꼴이 어찌나 덧없는지 ... 약간 요런 재질 ? 물론 난 그래서 더 좋았음 ㅋㅋㅋ
포토북에서 영감 받은 영화라고 시작부터 알려주고 시작하는데 엔딩크레딧에 그 포토북 사진들이 쫘라라 나오거든 근데 영화가 그 분위기랑 무드를 진짜 잘 옮겨놨단 생각이 들었음
시간대가 좀 왔다리갔다리하는 영화라 끊기는 느낌이 좀 나는 건 아쉬웠음 살짝 정신이 없달까 나레이션이 많아서 더 그래 이건 좀 ㅂㅎ
아 그리고 오스틴 버틀러 진짜 존나 잘생김 반휘혈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