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고전 소설을 각색한 '에머랄드 펜넬' 감독의 신작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에 배우 '마고 로비'와 '제이콥 엘로디'가 출연한다.
'에밀리 브론테' 작가가 쓴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MRC와 럭키챕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프라미싱 영 우먼 (Promising Young Woman)>, 최근 개봉한 <솔트번 (Saltburn)>에 이어 '에머랄드 펜넬' 감독과 럭키챕 엔터테인먼트가 세 번째로 협업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마고 로비'가 '캐서린 언쇼' 역을, '제이콥 엘로디'가 '히스클리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에머랄드 펜넬' 감독이 각본, 연출, 제작까지 맡는다. 내년 영국 촬영을 위해 프리 프로덕션을 준비 중이다.
원작 소설은 출간 당시 많은 이들이 위대한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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