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국민사형투표 + 마약 +한국 영화 단골 소재 이것저것 다 버무리고
유명 배우 캐스팅하고
추석 개봉하니까
흥행하겠지?? ^^ 이런 안일한 마인드로 만든게 보여서 보는 내내 힘빠졌음.
오락영화라기엔 힘빠지고 루즈한 전개에다가 다루는 인물과 사건은 많은데 정리 제대로 안되고 마지막에 입전개로 끝내버림. 대사는 뻔하고 개그 멘트도 구리고 총체적 난국.
이미 각종 ott에 수준 높은 콘텐츠가 많은데 cj가 이런 양산형 영화로 관객을 끌어모을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언제 버릴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