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볼 시간에 벽지 무늬 갯수 세는게 더 인생에 유익할 것 같애...
너무 시간 아까워 진짜;;
올해 본 영화중에 제일 구림
난 공짜로 봤는데도 아까워 죽겠음ㅎㅎㅎ
+) 내용 스포!!!!
초반에 주인공 하혈 유산씬부터 쎄함을 느꼈는데...ㅎㅎ
그건 그래도 그래 남편이 갑자기 자살하면 스트레스도 받고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봤는데 후반부에 죽은 여자애 귀신 사연 나오는데 진짜 그때부터 그냥 나가고 싶었음
그냥 어디까지 하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 봄
진짜 언제적 소재인지 모를 가출팸+성폭행+강제 성매매 설정에다
(이건 그래도 성폭행씬은 따로 없고 암시 정도로 끝남..다행이라고 해야할지ㅎㅎ..)
그 뒤에 주인공 남편이랑 불륜해서 임신했는데 버림받고....
대충 그런 소재..ㅎㅎ...거기다 영화퀄 자체도 좋은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