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처음으로 영화관 없이 영화제를 치른다. 지난 2월 충북 제천의 유일한 영화관이었던 CGV 제천이 경영난으로 공매에 넘겨지면서 영화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영화제는 대학교와 리조트 건물을 빌려 상영관을 대체했고, 야외 프로그램을 확대해 제천 시내 곳곳을 상영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소도시 영화제의 눈물겨운 분투다.
ㅜㅜ... 위탁 메박 있던거 cgv 생기면서 닫았는데 그 cgv도 닫음....
그대신 예술의전당이랑 영상미디어센터 + 대학, 리솜포레스트 등등 장소 여러곳 섭외한듯
20주년인데 잘되면 좋겠다ㅠㅠㅠ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