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 다시 찾아간 건
솔직히 사랑해서도 있지만
여주가 자기가 받는 관심, 집중을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해서도 영향 미친것같아
남주가 여주와 자신과의 신분차이 이런 것을 느끼고 거절한거니까
그거를 자랑스러워하고 뿌듯해했다면 서점에서 얘기한 뒤로 안 갔을 것 같아
어휘력이 좀 딸려서 말이 좀 이상한데
뭔가 좀... 여주가 그 그림을 직접 가져다주는거+이전에 했던 이야기들로 배우로 살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것보다 자신의 사랑을 더 소중히 여겨줄거라고 내가 실수한거라고 느낄 수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