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영화에 약간의 미국뽕 요소도 있어서 자칫하면 상투적이고 특히 우리처럼 타 인종이 봤을땐 그뭔씹으로 느낄수도 있는데 여러모로 섬세하게 잘 풀어낸 영화같아 그래서 그런지 자꾸 오타쿠 벅차오르듯이 곱씹게 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