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돌비가서 보고옴
2d로 본게 상영관이 별로였는지 쫌 어둡고 음향도 별로여서 재밌게는 봤는데 아쉬워서
돌비 관람권 있는거 쓰고옴 작년에 사둔게 아직 꽤 남았음
돌비 일부러 보러갈 영화가 그동안 그닥 땡기는게 없었는데 트위스터스는 보고 싶어지더라고 ㅋㅋ
명당은 꽤 예매되었었는데 역시 남돌비
시작전에 취소가 많더라 완전 정중앙 명당에서 보고옴
그리고 자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알아서 시작전에 널찍히 뛰엄뛰엄 옮겨서 앉아서 아주 쾌적하게 봄 ㅋㅋㅋ
암튼 돌비는 특히 공간감이 대박이었음
토네이도 다가오는 게 시시각각 느껴지는게 소리가 다르더라
의자 진동세기도 그렇고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
그 공장에 불붙는 장면이랑 마지막 극장 부서지는 장면도 더 리얼하게 다가와서 훨 재밌게 봄 ㅋㅋㅋ
근데
경의중앙선에 데여서 이번에는 76번타고 1호선으로 탔는데
오늘 하필 1호선고장 ㅋㅋㅋ
진짜 남돌비는 2시간걸린다면 3시간은 잡아야 하는 곳이었어
언제 또 가게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