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오글거리지도 않고 최근 본것들중 웃포 제일 잘맞아서 피식피식 웃으면서 봤어 나오는 노래들도 다 아는 노래들이구만..(코쓱
등장인물 다들 귀엽고 풋풋해서 넘 좋았다
혜리는 아직도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듯ㅋㅋㅋ 좀더 거친 덕선이느낌
중간에 눈물나는 부분도 있고(이부분에서 다들 울었는지 사람들 코 엄청 훌쩍임..)
너무 눈부시고 나도 덩달아 응원하게되는 아름다운 영화였어
끝나고 영화관 딱 나왔을때 햇살 비치는 낮이면 엄청 좋았을텐데 밤이라 아쉬웠음ㅋㅋㅋ
볼말 고민하는 덬 있으면 추천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