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웃음 터지는 포인트가 꽤 있었음ㅋㅋ 다들 연기 잘하더라
내가 부산사람이라 사투리가 어색한 것도 좀 있긴 했는데 막 걸리진 않았어 나름 자연스러웠음
그와중에 박세완배우 사투리는 진짜 자연스럽더라 고향이 부산쪽인가? 찐이던데
스토리는 기승전결 딱 떨어지고 마무리도 괜찮았음
다만 편집때문인지, 중간중간 늘어지고 굳이 싶은 장면들도 꽤 있었음. 이게 스토리상 필요는 한데 매끄럽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약간 재미를 위한 장면들이 많은 느낌.
보고나서 기분은 좋아지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