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이 상태야
아내가 엄청 반대했을텐데도 낙타 선물로 데려왔을 때 눈물 터졌어ㅠㅠㅠㅠㅠ
낙타가 어릴 때 타고 놀았을 뺑뺑이(?)에 매어져 있던것도 마음 아려 그거 타고 놀때쯤 사주고 싶었겠지ㅠㅠㅠㅠ
나 이제 낙타만 보면 눈물짓는 사람이 되
부녀관계가 흔히들 이런걸까 우리나라와 성향이 비슷하다는 이탈리아 부녀라 유난히 더 와닿는걸까..
초반부에는 젤소미나 마음 아무도 안알아주는 거 같아서 안타까웠었는데 선글라스 꼈을 때, 낙타, 병원 다녀왔을 때 등등 차곡차곡 보면서 상황이 나쁜거지 나쁜 구성원은 없구나 싶어서 마음 아팠어 마음만은 서로 아끼는 가좍인데....
엔딩에 어서 오라고 자리 비워놨다고 침대로 부를 때 또 울 뻔🥹
집에 숨겨두고 간 소중한 것은 감독이 되어서 되돌아본 유년시절의 추억, 가족애 그런거겠지?ㅠㅠㅠㅠㅠ
이 가좍 행복했으면 좋겟어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