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라 주말인데도 관람객이 엄청 적었는데
그중에 보통 어른 1명+ 아이1명이 온 관객이 다수였음
1) 중간에 오케스트라처럼 연주자 많이나오면서 노래가 엄청 고조되는 부분이 있는데 아이가 흥을 못참아서 방방 들썩들썩거림ㅋㅋ
만화에 엄청 이입해서 신나하는게 느껴져서 귀여웠음
2) 극중 캐릭터가 박수치라는 부분이 있는데
화면속 관객들도 박수치는데 보면서 아이도 박수침ㅋㅋ
나도 아이 옆에 있으면 소리안나게 같이 쳐주고싶었닼ㅋㅋ
아이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뎈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까 나도 덩달아 더 즐겁더라고
그리구 뒤에서 재밌었어~하면서 옆에 어른한테 말하더라고
영화도 귀엽고 관람객들도 귀여웠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