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미친듯이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영화여서 넘좋았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고... 삶의 태도에 대해서 돌아볼수있게됨 ㅜ 완전 마지막 장면 그 탐험가 책 앞에 피아노형이 적어준 글귀 보고 눈물흘렸다 ㅅㅂ 죽음이 아닌 의미없는 삶을 두려워하라... 구교환 오티에 이 문구 적혀있대서 낼 메박에서 한번 더볼거임ㅋㅋ 진짜 이제훈과 구교환의 운명이 이렇게 갈리는 구나 싶어서 먹먹하기도 하고... 근데 양화대교 노래는 존나 짜쳐서 중요한 곡인걸 알면서도 나올때마다 약간씩 팍식함 ㅋㅋㅋㅋㅋㅋ 왜 영화같은데에서 기존곡 잘 안쓰는지 알거같다 생각함... 그래도 화면이 내내 세련되게 예뻐서 그게 좋았다 ㅋ 촬영 누구지 진심 ㅈㄴ잘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