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해보이는데 생각보다 뻔하지 않고
난 홍사빈??이라는 배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이 캐릭터 덕분에 영화에 완전히 몰입해서 끝까지 재밌게 본거같아
연기하고있네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인 느낌??
극중 이름이 동혁이던가??
그 개구멍에서부터 맘졸이면서 보다가
ㅊㅋ에서 터져가지고 엉엉 울다 나왔네 ㅋ
근데 관에서 나혼자 울더라 ㅋㅋㅠㅠ
이제훈구교환 둘 케미 좋고 연기 흠 잡을 데 없고
이제훈배우 잘 달리시더라ㅎㅎ고생 엄청 많았을거 같구
구교환배우 연기 매력있게 잘하는거 다시 한번 느끼구
주절주절댔는데 ㅎ
암튼 진짜진짜 재밌게 보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