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70대이시고 기독교신데
서울의 봄 꽤 잼게 보셨거든. 옛날에 사도세자도 잼게 보심.
근데 최근에 보스턴이랑 천박사는 지루해 하시더라고
영화 더 보여드리고 싶은데 핸섬가이즈는 그래도 좀 거북해 하실 것 같아서 고민 중인데 괜찮을까?
덬들 어머니라고 해도 70세는 아니실 것 같아서..ㅋㅋ
난 무교라서 잘 모르겠는데 기독교도 잼게 볼지도 궁금.
사실 기독교의 문제라기보다 잔인한 걸 보는 기준의 문제 같기는 한데
보통 연세 있는 분들은 그 정도의 잔인함을 어떻게 볼 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