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간 맛알못이 아무 음식이나 먹어도 헤헤 다 마히따... (〃⌒▽⌒〃)ゝ 이런 느낌이랄까.... 극단적으로 맛 없거나 극단적으로 맛있는것만 아는 그런 정도??
근데 나는 이게 외국배우들 연기력에서 특히 더 심한거 같음.. 🤔 (외국 배우들 얼굴 잘 구분 못하는거랑 관계 있을까 혹시?) 한국 배우들은 연기력 차이 잘 느끼는데 왜 그럴까...🤔🤔
하튼 그런 편인데,
올해 추락의해부랑 존오인 두개를 다 봤는데
외국 배우가 연기 잘한다는게 이런 느낌이구나...를 처음 느낀거 같음
사실 막 산드라의 캐릭터들이 막 조커마냥 역동적이고 대단한 그런 걸 보여주는 캐릭터는 아니었어서 크게 전율이 올건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그 자연스러움을 주는? 뭔가 그런게 느껴짐... 나도 내가 뭔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하튼 뭔가 느꼈음 ㅇㅇ...
처음이라 신기함 ㅋㅋㅋㅋㅋㅋ
그 우리나라 배우들이 생활연기 잘한다,라고 할때의 느낌을 외국배우한테 느꼈다는게 ㅋㅋㅋㅋㅋㅌ
하튼 그렇다고.... 갑자기 말하고 싶어져서
해외 영화나 드라마 더더더더더더 많이 보면 나도 연기력 구분하는 눈이 생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