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서 부정적이라고 여겼던 감정들도 라일리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는 메세지가 너무 좋았는데
2는 잊고싶고 부끄러운 기억들조차 나의 자아를 이루는데 필요한 요소들 < 이게 1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느껴지기도 했고
아무리 사춘기라는 특수 상황이라지만
이성보다 감정에, 신념까지 흔들리고 심지어 금방금방 갈아끼워진다는 점이
개인적으론 좀 허술해보였음ㅋㅋ
... 라고 하는 나도 극 f라서
라일리 캠프델따주는 차에서 내려 울 때부터 같이 움...ㅋㅋㅋ
막판엔 추접스럽게 많이 울다 나옴
그리고 난 불안이 별로였음
잘해보려고 노력하다가 패닉빠진거 너무 안쓰럽고 어느정도 공감가긴 했는데
결론적으론 이기적으로 보여서ㅋㅋ
나는 당황이?부끄러움? 걔가 진짜 졸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