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보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거 개봉할때 내가 영화볼 처지가 아니었어서 나중에 컴으로 본것 같더라고
몇번 재개봉 했던것 같은데 계속 못봤는데 이번에 안하나 했는데 딱맞게 재개봉을 ㄷ
부랴부랴 예매해서 오늘 봤는데 와 내가 이제까지 봤던 분노의 도로는 뭐임???
내가 몇번이나 봤는데 완전 다른 영화야... 하...
정말 속으로 이게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하는 이유다라는 걸 너무 절실히 깨달은...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미친듯이 눈물나는데 진짜 주체를 못하겠더라
정말 감동 너무 심했어 밑에 덬 글보니까 나도 퓨리오사 보고나서 봐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암튼...
여기저기 디테일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색감 연출 연기 스토리 다 미쳤어
너무 완벽한 영화야
다음 재개봉을 기약하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