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패트릭이 아트한테 왜 화난거냐고 묻잖아?
8차하는동안 내내 나도 아트한테 묻고있었는데 사우나에선 답을 안해주니까
지가 뱀같은 짓 해놓고 왜 패트릭한테 덮어씌우나 했거든
오늘에서야 보이더라 패트릭이 아트를 부숴?버린게
그냥 winning이나 beating이 아니라 완전히 demolish함
전날 demolish하지만 말아달라고 할머니가 본다고 그랬는데
핫도그 포장지 휴지조각처럼 버릴때부터 알아봤어야
겁나 부들거리는 아트의 눈동자가 이제 보임
아트하고 잘있던 복식코트 패트릭 니가 깨고 나온 거세요..
그래서 아트가 left out 됐다는데 웃어? 응? 웃음이 나와?
그래서 아트가 다 부숴버리는 거에요. 우리 아트 그래도 됨
(((((((아트))))))))
이것도 첫눈할때는 라켓으로 패러가는줄 (테알못)
아트 아내랑 자면 라켓으로 ㅊ맞는 거에요(아님)
하지만 절망하는 타시 구원하러 거지요정님이 찾아왔잖아
이 정도로 이쁘면 이해해줘야함
그래도 아트할머니가 뇌졸중으로 돌아가셨다는데 웃으면 돼? 안돼? 어??
하지만 아트 사랑하죠?
아트랑 패트릭이랑 타시 두고 싸우는 줄 알았더니
타시랑 패트릭이랑 아트두고 지 사랑방식이 더 맞다고 싸우죠?
그러다 키스하죠? (응?)
8차했는데도 아직도 아쉽고 더 보고싶은데
시간 너무 극악이고 오늘 씨집에서 일반관 열어준 것도 양옆인지 시끄러운 영화를 배치해서 영화가 계속 쿠광광 하더라 타시랑 패트릭이랑 싸우다 옆에 차를 부수나? 싶었음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으니까 구글링하다 건진 이쁜 사진들 놓고감
사진은 구글링, 텀블러. 그림출처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