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안좋길래 패스할까하다가
오늘 서쿠 포스터 받으러가야되서
나온 김에 시간 맞아서 봄
아사이 료도 좋아하고 (원작 소설가)
수상작이기도해서 기대없이 봤는데 괜찮았어
울방 후기 중 유랑의 달 급이라고 혹평있던데
비슷하긴함
문학적이고
템포가 상당히 느리고
반전이라기엔 좀 다른 약간의 착각을 포인트로 두고
진행하는 부분 같은 것들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쓰다보니 완전 같네
굳이 이렇게까지 수동적이여야하나?가 답답해서
그런 포인트 못참으면 엄청 혹평할 캐릭터들이고
그것만 괜찮다면 생각해볼꺼리들이 많은듯
본 후 감상은 이나가키 고로가 포스터에 굳이?
싶더라 유명한 사람인건 아는데
다른 멤버들이 주인공이었어야하는 내용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