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니콜라스 갈리친'이 인기 있는 마텔의 장난감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Masters of the Universe)>의 '히맨' 역에 캐스팅됐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마텔이 제작하는 이 작품은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2026년 6월 5일 북미에서 개봉할 것이다.
특히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는 스크린에 선보이기 위한 여정을 20년 간 지독히 견뎌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예산 문제로 제작을 중단한 넷플릭스로 옮겨지기 전, 워너브라더스와 소니 픽쳐스가 개발했었다. 2007년부터 '존 스티븐슨' 감독, '존 추' 감독, '맥지' 감독, '애덤 니' & '아론 니' 감독 등 셀 수 없이 많은 감독들로 이어져왔다. 한때 '히맨' 역에 '카일 앨런'이 물망에 올랐으나 언제 해체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1982년 첫 공개된 캐릭터를 바탕으로 '크리스 버틀러' 작가가 각본을 쓰고 있다. 자세한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작사가 사전에 공개한 시놉시스에 따르면, 어릴 때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추락한 왕자 '히맨(아담)'은 수십년 후 '스켈레터'로 알려진 악당의 사악한 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향 행성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그는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서 과거의 수수께끼들을 풀고,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남자라고 불리는 '히맨'이 되어야 한다.
https://x.com/variety/status/1795851343371907418?s=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