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런칭하는 '앤드류 헤이' 감독의 범죄 실화극 <짐승의 배 (Belly of the Beast)>에 배우 '벤 스틸러', '콜린 파렐'이 출연한다.
'제롬 로빙' 작가의 논픽션 책 [잭과 노먼: 노먼 메일러의 유산 '처형인의 노래'와 나라가 기른 죄인 (Jack and Norman: A State-Raised Convict and the Legacy of Norman Mailer's 'The Executioner's Song')]을 '알렉시스 졸리' 작가와 각색한 '앤드류 헤이'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공식 줄거리에 따르면, 이 작품은 악명 높은 문학계 거장 '노먼 메일러(벤 스틸러)'와 그의 제자 '잭 헨리 애봇(콜린 파렐)' 사이의 믿기 어려운 우정에 대한 시의적절한 실화를 담을 예정이다.
감옥에서 거의 10년 넘게 지내다 '노먼 메일러'의 멘토링에 힘입어 가석방된 '잭 헨리 애봇'은 문학계 엘리트들 사이에서 즉각적인 인기를 얻지만, 겉으로는 삶에 어려움을 겪는다. 창조적으로 좌절하고 '잭 헨리 애봇'의 대세를 부러워하던 '노먼 메일러'가 '잭 헨리 애봇'을 외면하자, '잭 헨리 애봇'은 석방된지 6주 만에 뉴욕 식당에서 용서할 수 없는 폭력 행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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