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차기작은 이병헌, 손예진 캐스팅설까지 나온 ‘액스’로 알려졌지만, 동시에 여러 작품을 개발 중이란다. 한국 영화의 ‘구멍’으로 지적되는 SF도 개발중이라니, ‘박찬욱판 SF’도 궁금해진다. “워낙 SF소설을 좋아하는데, 되게 어려운 분야예요. 좋은 SF영화가 잘 없는 이유죠. ‘설국열차’를 제작한 걸로 만족할까 하다가, 일본 라이트노벨 원작인 ‘학살기관’을 개발 중이예요. 근미래 테러리즘에 대응하는 군사첩보 SF인데, 투자가 잘 돼야 볼 수 있겠죠.(웃음)”
이거 아가씨 때부터 얘기 나온건데 꼭 보고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