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너무 맘에 들어ㅋㅋㅋㅋ 영화의 모든걸 의심하게 만드는 결말이었는데 영화랑 너무 잘어울림 영화가 딱 하고싶은 말이잖아 나는 계속 영화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심지어 임상진이 진짜 기자인지도 의심하는 지경이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도 넘 좋았음 카메라가 그 위태로운 느낌 너무 잘보여주는거같아서 몰입 엄청 잘됐고 빛이랑 그림자 쓰는것도 되게 좋았음 

팀알렙 배우들 너무 호감이라 얼마나 망가졌을까 기대됐는데 생각보다 어어엄청 쓰레기는 아닌 느낌..? 물론 진짜 나쁜짓 한거는 맞는데 내가 개봉 전에 듣고 생각한거보다는 좀 약한맛이었던거같음

팀알렙 이야기 너무 궁금함 진짜 얘네 관계성 재밌을거같음ㅋㅋㅋ 서로 말 주고받는게 너무 찐친이라ㅋㅋㅋㅋㅋ 그리고 팹택... 얼굴이 홍경이라 찡뻤킹이랑 틀어지고 울먹일때 귀여웠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