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화 시사회 당첨에 느므 두근거리고 기대해서 그런지 12시 30분에 티켓 배부인데 12시에 도착!
다행인지 12시부터 갑자기 티켓배부 부스가 세워져서 얼른 줄섰고 앞쪽에 서서 그런지 자리도 좋은자리에 배정받았당 ㅎㅎ
포토존이 있었는데 거기에 엄청 거대한 '''용의전사 포'''가 서있더라구 스텝분이 사진찍어주셔서 편했어
자꾸 배를 쓰다듬고 싶은 욕구에 손이 올라갔지만 ㅋㅋ 겨우 참음
영화 다 본 후에 후기쓰고 인형도 받았는데 인형 퀄리티가 아~~주 좋아! 마감도 잘되어있고 포우의 몸매가 완벽하게 구현되어있어
택도 안떼고 집에 모셔두는중~~
영화는 쿵푸팬더 시리즈 답게 개그넘치고 즐겁고 파이팅넘치는 내용이어서
덕분에 엄청 즐겁고 기억에 남는 하루였따!!!
솔직히 시리즈를 거듭하다보니 플롯이 비슷하고 약간 지루할 것 같기도 했는데
그런생각 딱히 안 들고 시간 순삭이었어ㅎㅎ 아이들이랑 보면 정말 좋아할것같아
밑에서부터는 약한 스포!!!!!!!!!!!!!!!!!!!!!!주의!!!!!!!!!!!!!!!!!!!!!!!!!!!!!!!!!!!!!!
오랜만에 본 포우는 역시 그 포우였다,,,ㅋㅋㅋ 인기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으로 시작!!
우리 시푸 사부님은 아직도 귀엽구 사랑스럽구 포쪽이 때문에 고생중이었구,,,
5총사가 안나와서 아쉬웠지만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서 나쁘지 않았음
벌써 후계자 생각을 해야하는 포우의 모습에 새삼 그렇게 세월이 흘렀나...(쿵푸팬더 1이 2008년 개봉 미쳤따..)
전 악당들이 나오는거 보구....혹쉬,,,,우그웨이 사부님은 안나오려나,,,내심 기대했는뎅
아쉬운 점은 타이렁 보다 매력적인 악당이 안나와서,,개인적으로 조금 약한것같았어
영화의 전반적인 주제가 현재에 머무르지 말고 '변화' 하자는 내용이여서 나한테 정말 와닿는 영화였다
내가,,진짜,,,현실 안주형이고,,, 변화를 싫어해서,,,, 걍 이대로 죽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성격인데 그래서 더욱 발전이 없다구 느꼈거든
근데 이번 쿵푸팬더4 보고 생각이 많이 들더라,,,
암튼!!! 쿵푸팬더4 보고
집오자마자 바로 123편 정주행 때린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