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쫙빨린다...
보는내내 데이한테 몰입해서 나까지 감정이 너무 힘들었음 (샤오쓰한테 우희 뺏길때 비참함 MAX...)
계속 데이 감정에 더 몰입했는데 후반 문화대혁명에서는 주샨까지..ㅠㅠ
샬루가 말하는거 들은뒤에 지은 허망한 표정이 미칠것같음 직전까지 그 군중 사이에서 불에 들어간 칼까지 다시 꺼낼수있는 사람이었는데 남편의 배신에 바로 힘이 다빠지는게...
그뒤에 주샨이 데이에게 칼주었을때 데이가 지은 표정도 안잊혀짐
난리통 이후 엉망이된 현장에서 혼자 고개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들었을때 그 표정이...한마디로 표현못하는 여러 감정이 다 섞여있었음
진짜 장국영하고 공리 연기가...어떻게 이렇게 연기할수있는거지 서사도 맘아픈데 연기까지 너무 잘해서 감정이 고스란히 다 느껴져...날 더 힘들게해...
그 이전도 계속 좋았는데 문화대혁명 보고 이건 2차 뛰어야겠다 했음 그 표정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