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제부터 지금까지 실관 6차 정도 한 것 같은데
(영혼까지 하면..^_ㅠ)
근데 여튼 볼때마다 드는 생각 중에
드니가 태양에 중요한 의미를 담았나? 싶어
특히 영화 시작할 때부터 여러 번 태양을 비춰주는데
내가 억지로 끼워맞춘 거인지는 모르겠으나,
폴이 위험에 처하거나 쫄리는(?) 상황일 때에는
태양이 무언가에 가려짐 -> 어두워짐
근데 폴이 난관을 이겨내거나 극복할 때는 다시 밝아짐
이게 결국 마지막에 폴이 하코넨과 황제를 무너뜨리고
성전을 선포할 때에 아침이 된 것을 보면.. 감독도 겨냥한건가 싶기도 하구
(파트1에서 아트레이데스가 무너질 때도 역시
해가진 후 전쟁이 시작되기도 했으니까)
그리고 페이드로타 생일파티 씬에서 랜빌(맞니?)하고
싸울때 칼을 맞을뻔 하다가 결국 그 칼을 자기가
붙잡아서 역공을 하고 이겨버리는데
이게 또 마지막에 폴하고 싸울 때에도 결국
비슷하게 역공을 당해서 죽어버리니까
이것도 데칼인가 싶고ㅋㅋ
파트1과 파트2에서도 일맥상통하는 연출과
장면들이 많았던 걸 생각해보면 왠지 더더 많은
드니의 이스터에그가 많을거 같은데ㅋㅋ
이대로 실관 10차 찍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