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와이드하게 카메라 뒤로 쭉 뺀다음 볼록렌즈로 보는듯하게 화면 변주주는것도 미쳤고
관찰자 시점넣은것도 돌았고
어찌보면 흔한 클리셰라고도 할수있겠지만 흑백 칼라 전환하는 타이밍하며
실제 있는 도시들을 어떻게 그렇게 하나의 연극 세트처럼 축소화시켰는데도 하나하나 특징들 잘 살아있는것도 신기하고(특히 도시로 이어가다가 갑자기 배가 덜렁나왔는데 그 배조차도 그냥 하나의 세계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알렉산드리아 ㄷㄷㄷ)
특히 박사집 이세상 모든걸 그안에 넣어놨다고 박사가 말하던것처럼 집 천장도 심지어 구름모양으로 뭉게뭉게 표현해놨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