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장손 호텔에서 죽는 장면 첫눈할 땐 그냥 아예 빙의 된거 같아서 알아서 목이 꺾이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뒤편 유리에 할배가 손으로 목 뒤트는게 보이네 ㄷㄷㄷ 애기 병원에선 첨부터 할아버지 잔상 보였는데 뒤트는 손은 첨 봄
매국노 찍혀있는 과거 사진에서 여우 음양사는 매국노 딸이 무라야마 준지 얘기하기 전까진 같은 사진이어도 의도적으로 카메라로 안잡는게 느껴짐ㅋㅋㅋㅋ 근데 기순애 아무리봐도 키츠네 아니냐구요 ㅋㅋㅋㅋㅋ 일본어로 여우 모르는 나도 키츠네? 했다구
매국노새끼 여우놈한테 충성을 다바쳤는데 말뚝제거 방지용 몸빵으로 취급 당한 거 보면 저게 감독이 친일파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닌가 싶어... 해방 안되고 우리가 일본에 흡수되었다 가정 하더라도 조선 출신이 그들한테 어떤 취급을 받았겠어? 아무리 일본 발닦개가 되어도 2등신민일 뿐임ㅋㅋ....
화림이 굿 할때 신이 왔나 안왔나 확인하려고 살도 베고 숯에 손도 넣는건데
과거에 빗자루 대가리 일본귀신 만났을때 당시 굿하던 무당이 앞에 서있고 뒤에서 보조하던 화림이 얼굴로 피가 튀기는걸로 보아 굿하는 도중 일본 귀신 때문에 신이 못와서 다친 것처럼 보였어 그런 경험을 하면서 화림이 기억 속 일본귀신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전사를 짧게 풀어낸 것 같음
거의 맨 초반에 밝은것들을 질투하며 부러워하다 반칙을 써서 잠깐 도깨비나 귀신이 이 세상으로 넘어온다 그때 사람들이 나를 찾는다는 화림이 대사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일본이 조선을 강제로 점령하게 된 것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음. 일본이 반칙을 써서 우리나라를 점령했고(을사늑약) 한반도의 허리를 반칙으로 끊어 일본 귀신이 그걸 지키게 했던거니까 여기 있으면 안되는 험한 것들이 우리나라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었던 거지..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은 전부 반칙과도 같은 것이고 주인공 네명이 모여서 반칙으로 만들어진 없앨 수 없는 것을 아예 이 땅에서 없애버린다는게.. 여러모로 재관할수록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을것 같음..
그리고 돌비에서 보니까 오니 나오는 신 사운드 정말 입체적이라 좋더라 진짜 도깨비 불 날아다니면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짐
굿 씬에서 북소리, 초혼신에서도 징소리, 그리고 다른 자잘한 신에서 딸그락 거리거나 동전 짤랑이는 소리같은것도 명확하게 들려서 좋더라고
암튼 돌비 진짜 좋았음... 돌비를 더 보고싶은데.... 더 볼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