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수입해주시려나요..?
[베이징] 드디어 베일을 벗은 왕가위 감독의 신작 <번화>, 시리즈 공개되자마자 높은 시청률 기록하며 흥행몰이 중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4221
왕가위 감독은 2012년 소설이 출간되자마자 바로 영화와 드라마화 판권을 획득했다. 그는 이 소설을 쓴 진위청 작가에게 “당신이 쓴 이야기가 바로 우리 형과 누나의 이야기입니다”라고 말하며 영상화를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1956년 상하이에서 태어난 왕가위 감독은 8살 때인 1963년에 부모와 함께 홍콩으로 건너갔고 그의 형과 누나는 줄곧 상하이에서 자랐는데 <번화>속 인물들과 같은 세대였다. 왕가위 감독은 “나의 형과 누나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이 소설을 영상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가 재현해낸 90년대 상하이 젊은이들의 삶이 2024년의 청년들에게 어떤 의미로 공명할지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