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영화는 처음 보는데 되게 무뚝뚝한데 그와중에 개그는 쉬지 않고 침
둘이 이름도 뜻밖의 계기로 알게 되는게 웃기고
뭔가 작고 모자란 사람들도 사랑을 통해 변해가는 게 보이는 영화임
굉장히 작고 아기자기했음
음악 계속 나와서 웃기고
그 와중에 러시아 전쟁 이야기 나오니까 북유럽 국가에서 느끼는 위기감도 느껴지고
근데 영화관에 내 옆에 두 커플이 무슨 집에서 넷플 보듯이 계속 말해서 이건 짜증나더라
둘다 나보다 나이도 많아보이시던데
무슨 어린이 애니메이션 관인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