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좋았던 게 해맑은 바보온달 아쿠아맨이었는데
비록 평강공주 메라 비중이 많이 줄었지만ㅠㅠ
그래도 여전히 해맑아서 그럭저럭 좋았음.
메라 비중은 줄었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 빡빡 있어서 좋았고.
바다생물 거느리는 게 좀 더 나왔으면 한 게 좀 아쉽지만
가족영화, 볼거리 많은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한 듯.
제임스 완 특기인 무시무시한 비쥬얼은 언제 나오나 했더니
후반부에 좀 나오더라.
1편의 심해괴물보다는 임팩트가 덜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리고 만타는 분량 많은데 묘하게 임팩트가 떨어지는... 뭔가 좀 아쉬웠음.
신박사는 귀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