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날 급식픽 프레디 봤는데
일단 영화자체는 쫄보라 그런지 꽤 긴장빨면서
무서워하면서 잘봄
너무 무섭지 않아서 재밌게 잘봤어 ㅋㅋㅋㅋㅋ
어떻게 된 스토리인지 내막이 궁금하기도 해서 흥미진진하게 잘봄
우르르 단체로 온 급식들이랑 같이 봤는데
애들 개 웅성대는데 무서운거 잘못봐서 오히려 좋아
근데 놀래키는 장면 나오니까
어떤애가
아 씨발! 하고 깨방정 떨면서 놀람
그 후에 애들 다 깔깔 거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는 온 사방에서 서라운드로 애들
시발시발시발시발 거림 ㅋㅋㅋㅋㅋㅋㅋ
언어의 반이상이 ㅅㅂ이었음
야 나 개무서웠어시발
시발 첨부터끝까지 단한순간도 안무섭더라시발
뭐 이렇게 ㅅㅂㅅㅂ이 웅성댐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
문화의타임 시간대에 고른 영화로는 좋은 픽이었던듯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