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당시에는 중딩이었어서 뭔내용인지 기억도 잘 안나고 사막에서 스케일 개쩔던 영화 정도로만 기억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일단 영화 자체가 너무 좋아 처음에 그 여자들 등장할때 너무 눈요기같아서 머야;;이랬는데 결국 물건취급 당하던 예쁜 트로피 여자들이 세상밖으로 나와서 그냥 숨어만 있는게 아니라 같이 싸우고 일하는거 너무 좋았음 그리고 어머니의땅 할머니들도...페미영화가 맞다 매드맥스는
퓨리오사 존멋인데 앞에서 너무 멋있었어서 초록땅 없는거 알고 비틀비틀 걸어가서 무릎꿇을때 눈물남
그리고 그냥 카체이싱이 9할은 되니까 보는내내 너무 재밌었어 안쉬어 효과가ㅋㅋㅋㅋ사막이라 물은 별로 안나올줄알았는데 물이 꽤나 자주 나오더라고ㅋㅋ
액션씬이 많아서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용이 빈것도 아님 진짜 명작이다 이건
+니콜라스홀트가 배리 래리인지 그 암덩어리 이야기할때 처음에는 이제 안괴롭힌다길래 핫쉬 어디에나 왕따가 있군 했는데 목에 심지어 :) 이 문신까지 해놓은 혹들을 가리킬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