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랑 문구랑 영화를 보니
너무 너무 이해가는 문구야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는 말이
이야기가 슬픈게 아닌데 너무나도 이상적인 삶을 살아가시는
김장하 선생님을 보는게 눈물나더라
감동의 눈물인지 그냥 웃고 있는 모습들이
남녀 안가리고 많이들 훌쩍
진짜 잔잔한 다큐인데 관크없이 숨소리없이 다들 눈물소리만
내고 봤어
진짜 평범한 우리는 사실 그렇게 살수도없고 그 삶이 부럽냐 물어보니
주변 인물들도 부럽진 않다하거든 너무 큰 짐이니까
관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열렸있으면 돈내고 봐도 절대 안 아까워 추천해
진주시민이라면 꼭보고 자부심가져
야구 nc팬이라면 꼭보고 우리팀 팬이라니 자부심가져 ㅎㅎ
난 기억에 남는멘트가
이 시회는 평등한 사람들이 지탱하고 있고 어떤곳이든 겁을내야 하는 곳이 필요하다는게 너무 동감
우리 평범이들이 사회를 만드는거다
영화보면서 남성당 한약방 찾아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아쉬워
내가 너무 대단한 선생님의 삶을 엿보고
마음의 위안을 받은 시간이었다